송혜교, 송중기 결혼 500억 돌파 … 네티즌"중소기업 합병"
인기 드라마'태양의 후예'로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.평소 재테크에 능했던 두 사람은 결혼하면 500억원이 넘는 재산을 갖게 돼 중소기업 합병으로 표현되기도 한다.
송혜교는 1996년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.송혜교는 인기 외에도 재테크의 달인이며,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.송혜교는 2004년 서울 삼성동의 한 빌라를 구입했다.현재 시세는 약 85억원.송혜교는 미국 독립영화'페티시'를 찍으며 2008년 맨해튼의 한 아파트를 174만 달러에 샀다. 아파트 시세는 지난해 280만 달러까지 올랐다.송혜교는 올해 초 90억원짜리 빌라 한 채를 추가로 매입했다. 부동산만 200억원이 넘는다.
송중기는 올해 초 서울 이태원의 100억원짜리 빌라를 구입했고, 시세가 25억원인 서울 반포동의 아파트도 갖고 있다.송중기는'태양의 후예'출연 이후 중국에서 30여편의 cf를 찍었다. 광고 수입으로만 400억원을 벌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