봉준호 명감독의 신작'기생충'의 제작사 측은 23일 배우 최우식, 박소담, 이선균, 조여진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.
봉준호의 일곱 번째 장편'기생충'은 봉준호의 가족이 겪는 이야기. 세부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.최우식 · 박소담이 주연배우인 송강호의 아들딸로, 이선균 · 조여진은 부부로 출연한다.
봉 감독은 영화에 기생충은 등장하지 않는다. 스릴러도 판타지도 아닌 한 가족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했다.올해 안에 촬영에 들어가 내년에 정식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.